내년엔...

가상화 시장이 정말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.

유닉스 쪽 가상화 기술이야 대놓고 하드웨어 벤더 오리엔티드한 기술이니까 볼 것도 없고.
NT서버 가상화 기술은 벤더들이 우후죽순처럼 뎀비면서 상황이 재밌어졌습니다 :)

서비스 가상화 쪽에야 워낙 작은 회사들이 많아서 딱히 점치기 어렵겠지만, 인프라스트럭쳐 쪽, 그 중에서도 서버 가상화하는 회사는 많지 않죠. 기술 가진 회사도 몇 없고.

레드햇이나 오라클, 시트릭스, 선은 모두 Xen 기반이다보니 크게 대동소이하고... 누가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느냐의 싸움이 될 듯.
... 이라고 하면 편하겠는데, 오라클VM 라이센스 정책이 워낙에 짜장같아서... orz
오라클 쓰려면 오라클VM 밖에 답 없네효 -_-

MS의 Hyper-V는 어쨋거나 Connectix의 가상화 부문 인수하면서 파생된 기술이긴 한데, 어쨋거나 현재 나와있는 가상화 솔루션 중에는 호스트 OS가 윈도우인 솔루션이 되었네요.
성능(타사-아마도 VMware-대비 3배 성능)은 원래 벤더 발표 안믿으니까 제끼고, 딱 하나 좋은건 유일하게 모든 관리를 웹에서만 할 수 있다는거. 타사 제품들은 이런저런 세부적인 기능을 쓰려면 전용 클라이언트를 쓰거나 해야했는데, MS는 웹에서 모두 끝내겠다는거 하나 맘에 드네요.
... 근데 그거 빼면 개뿔 잘난거 하나 없어보임.

다른 회사들 제공하는 Xen은 솔직히 써본 적 없어 어떤지 잘 모르겠고.

VMware는 이번에 신제품 발표한거 봤는데 VI3.5 완전 용됐음... -_-
타사들이 이제 가상화한다고 뻘쭘하게 움직이는 동안 스토리지 가상화까지 저질러버리질 않나 -_-
이제 사실 시스템 자체의 가상화는 거의 끝났고(하드웨어 관리 기술 쪽으론 손 댈 부분이 좀 더 남아있긴 한데...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하는데 그런건 별 필요 없으니까. 그리고 사실 하드웨어 관리 기술도 로드맵 상에는 이미 다 올라가 있더군요. NDA customer only로 열람한 정보라 자세한 말은 못하지만서도... 뭐, 한국에 VMware 쓰는 고객 많으니까 본 사람도 이미 많겠지;;) 관리 기술이나 HA, DR 쪽에 역량 집중하는 듯. 남들은 이제 가상화 한다고 뎀비는데 -_-

VMware가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회사들이 뒤늦게 가상화한다고 덤비는 꼴인데, 문제는 VMware 빼고는 다 덩치가 산만한 회사들인데다가... VMware의 모회사가 EMC인지라 하드웨어 벤더라는 약점도 있고. (EMC가 작은 회사는 아니지만, 하드웨어 벤더가 솔루션 벤더 빼고 장사할 수 없으니까;;)
뭐, VMware하고 EMC의 경영은 사실상 분리되어 있는 것 같긴 한데.

하여튼 내년 되어보면 정말 재밌겠습니다 :)

by AirCon | 2007/12/18 12:19 | 잡담 | 트랙백(1)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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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sentimentalist at 2008/02/21 08:10

제목 : Citrix Presentation Server의 ..
2007년부터 2008년에 걸쳐서 Citrix 에서 보이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? Xen 으로 시작하는 라인업의 보강과 붉은색 중심의 컬러에서 푸른색 중심의 컬러로 아이덴티티가 바뀐 것이 변화의 가장 큰 내용이 아닐까 싶다. 조만간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"가상화" 기술이 VMWare, MS, Citrix등의 벤더들을 중심으로 볼 때, 어떠한 양상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리겠지만 그 이전에 Citrix 역시 가상화......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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