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훈훈한 미담

B 또 뭘 보는데?
A 어? 아. 이거, 킨들이라고... 전자책이에요.
B 전자책? 어디서 들어본건데...
A 아, 그거 있잖아. 그 왜 전자잉크하고...
B ... 아... 그... 책처럼 본다는 그거?
A 엉, 그거.
B 근데 그걸 선배가 왜 보고 있는데?
B ... 어... 잠깐. 또 지를거야? 그거?
A 아니, 당장 지르는건 아니고...
B 아이팟 지른지 얼마나 됐다고?
A 아니, 그러니까 당장 지르겠다는게 아니라.
B 보지도 말라고!
A 어차피 가격 보니까 못질러 ㅠㅠ
B 그런거 볼 시간에 장가나 가!
A -_-;;;;;;;;;;;;;;;
C 실은 나도 그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A 대리가 상처 받을까봐 말을 못했는데, B 대리, 잘했어.
A orz

by AirCon | 2009/05/08 15:23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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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張鎭旭 at 2009/05/08 16:24
회사에서도 이제 뭔가 보고있으면 "이미 지른거다"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인가요;;
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9/05/08 16:42
아름다운 미담이네요. OTL...
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9/05/08 19:23
남의 이야기가 아냐...ㅠㅠ;;
Commented by inomushiki at 2009/05/08 19:35
미담이로군요..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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