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6월 01일
좀 안타까운게...
망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 중 많은 수가, 대통령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국부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... 으로 보인다는거(적어도 내 눈에는).
TV 인터뷰에서도 '옛날로 치면 상왕이 돌아가신거'라던가, 그를 국부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던가.
그는 죽어서 애도를 샀으나 그 애도는 왕에 대한 애도지 대통령에 대한 애도가 아님이 안타깝다.
우리나라가 민주주의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어보인다.
언제쯤 우리는 오롯이 킹이 아닌 미스터 보스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을까.
TV 인터뷰에서도 '옛날로 치면 상왕이 돌아가신거'라던가, 그를 국부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던가.
그는 죽어서 애도를 샀으나 그 애도는 왕에 대한 애도지 대통령에 대한 애도가 아님이 안타깝다.
우리나라가 민주주의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어보인다.
언제쯤 우리는 오롯이 킹이 아닌 미스터 보스의 죽음을 애도할 수 있을까.
# by | 2009/06/01 07:30 | 잡담 | 트랙백(2) | 핑백(1)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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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전에 노무현이 어떤 대접을 받은 사람이고
그렇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보낸다는 점에서
(이 글을 보기 전에는 생각도 못했습니다만..)
굳이 생각하자면 전 반대로 생각하고 싶습니다.
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도 왕이 아닌 지도자 노릇을 한 사람도
인정했구나 하고요.
단지 그를 상사나 왕이라고 생각했으면
함부로 의견에 반대하고 항의하지는 않았을 겁니다.
왜 왕 대접 안해주고 개기냐고 하는 누구랑은 다르겠지요.
격'으로 일어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.(므음)